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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사업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정부지원! 농식품바우처 지원제도 완벽 안내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도입된 정부지원 제도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며, 주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바우처(이용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제도는 건강 불균형 해소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복지와 농업을 연결한 융복합형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농식품바우처란?

농식품바우처는 정부가 발행하는 모바일 또는 카드형 포인트 방식의 전자이용권으로, 지정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신선농산물 및 농식품 구입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우처는 월 단위로 일정 금액이 충전되며, 대상자 본인 부담금 일부만 내면 정해진 금액만큼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월 4만 원 바우처가 지급될 경우 수급자는 약 1만 원만 부담하고 3만 원은 정부가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다음과 같은 저소득 가구가 주요 지원 대상입니다.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 차상위계층
  • 차차상위계층(기준중위소득 50~60% 이하)
  • 일부 지자체는 지역 내 고령자나 독거노인 가구도 지원

※ 대상자는 읍면동 주민센터나 지자체 사회복지부서에서 소득 및 자산 기준 확인 후 선정됩니다.

지원 내용

  • 지원금액: 가구원 수에 따라 월 3만 원~6만5천 원 상당
    • 1인 가구: 월 3만 원
    • 2인 가구: 월 4만5천 원
    • 3인 가구: 월 5만5천 원
    • 4인 이상 가구: 월 6만5천 원
  • 정부지원 + 자부담 구조: 전체 금액 중 약 75% 정부가 부담, 25%는 수혜자가 부담
  • 지원품목: 신선농산물 중심 (과일, 채소, 곡류 등), 일부 가공식품 포함

사용 방법

  1. 바우처 발급
    선정된 가구에게는 모바일 바우처 또는 전용 카드 형태로 제공됩니다.
    앱 설치 또는 카드 수령 후 본인 인증을 통해 사용 가능
  2. 가맹점 사용
    지역 내 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온라인몰 등에서 사용
    • 가맹점은 ‘농식품바우처 가맹점’ 스티커 또는 앱에서 조회 가능
  3. 사용 방식
    •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 QR코드 또는 카드 제시
    • 온라인: 전용 온라인몰 연계 사용 (일부 지역 가능)
  4. 미사용 금액 이월 불가
    해당 월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므로 매달 사용해야 함

사업 참여 절차

  1. 신청: 지자체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우처 사업 참여 신청
  2. 자격 심사: 소득·재산 조사 및 대상자 선정
  3. 이용 교육 참여: 선정 후 간단한 이용 방법 교육
  4. 이용 시작: 매달 정해진 금액의 바우처 지급, 가맹점에서 구매 가능

사업의 기대 효과

  • 식생활 질 개선: 저소득 가구가 신선한 식재료를 구매하여 건강한 식생활 실현
  •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농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
  • 복지와 경제의 연결: 단순 생계 지원이 아닌, 소비를 통한 건강 증진 및 농촌 활성화까지 연결
  • 자율성과 선택권 보장: 본인이 원하는 품목을 골라 구매 가능하여 효율성과 만족도 높음

지자체별 특화 운영 사례

일부 지자체에서는 농식품바우처를 지역화폐와 연계하거나,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양사나 전문가가 식단 구성 컨설팅을 제공하거나 요리 교실, 건강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병행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향후 계획 및 확대 방향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전국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일부 지자체 중심의 시범사업으로 운영되지만, 점차 전국 단위 통합 플랫폼 구축, 가맹점 확대, 온라인 사용 편의성 개선 등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특히 2025년 이후에는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추가 계층 확대, 모바일 편의성 강화, 식생활 진단 기반의 맞춤형 지원 체계 도입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제도는 단순한 식료품 제공을 넘어,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다목적 복지정책입니다. 저소득층이 보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농업과 복지를 연결하는 새로운 정책 모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해당되는 계층이라면 반드시 신청을 고려해볼 만하며, 주변에 대상자가 있다면 널리 알려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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